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한밤에 자전거 사고로 부상을 입은 주민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해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관제센터는 지난 29일 밤 10시 36분쯤 천곡동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던 운전자가 길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에 출동을 요청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부상자가 도로변 아래로 추락하며 행인들이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관제센터가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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