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 상인들이 오늘(11/13)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울산시와 동구청에 요구했습니다.
상인들은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는 동구 경기 회복만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희망이자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타파할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부에서 제기하는 환경훼손 문제는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막중한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지연되어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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