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예산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불용액과 이월액 최소화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예산 집행률은 78.6%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7위를 기록했습니다.
시교육청의 예상 불용액은 580억원, 이월액은 천830억원 규모로 시교육청은 이번 2회 추경에 내년 본예산 사업 가운데 학교 보건실 구축 등을 발굴해 300~400억원을 반영하고 공사.용역 등에서 선금을 지급해 예산집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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