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11/28) 3명의 강성 성향 후보와
1명의 실리 노선 후보를 놓고 차기 지부장 선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11/28) 오전 6시부터 11시30분까지
전체 조합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8대 임원 선거를 실시했으며
전국 투표함 이송 이후인 밤10시부터 개표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1/28) 선거에서 과반 이상 득표하는 후보는
곧바로 지부장으로 당선되며,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 1·2위 후보를 놓고
오는 12월 3일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