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출범한 현대자동차 노조 새 집행부가 노사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이상수 신임 현대차 노조 지부장은 오늘(1/6) 출범 보도자료를 내고 "8대 집행부의 키워드는 변화를 통한 노사 윈-윈"이라며 "소모적이고 대립적인 노사 관계를 청산하고, 회사가 노조를 발전의 진정한 파트너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부장은 4차 산업 대응 고용안정과 해외공장 유턴 비율제 도입 등 노조의 핵심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정의선 부회장과 하언태 사장이 참여하는 삼자회동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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