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택시노조는 오늘(2/5) 기자회견을 열고 A 택시회사가 부당해고와 무단 휴업을 일삼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A 사가 임금교섭을 하는 과정에서 노조원 34명에 정리해고를 통보하는 한편 불법으로 휴업을 지시해 69대의 택시 중 51대가 멈춰있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A 사가 형식을 갖추지 않고 정리해고와 휴업을 지시한 만큼 울산시가 이를 받이지 않는 것은 물론 사업주에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것을 요청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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