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북구청이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적극 지원합니다.
꾸러미는 동구와 북구지역 84개 학교에 공급하는 20여 개 농가의 방울토마토와 계란, 목이버섯과 양배추 등 10개 품목과 함께 수제 면마스크로 구성됐으며, 꾸러미당 3만 원에 판매됩니다.
울산시와 북구청은 교육청과 공공기관에 구매 협조 공문을 보낼 예정이며, 북구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매장에도 판매 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