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9) 울주군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 추락으로 실종됐던 부기장이 수중 수색에서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어제(3/19) 사고로 기장은 급경사지 산기슭에서 구조됐지만 부기장은 실종됐다가 수색 끝에 오늘(3/19) 오후 5시 59분 헬기가 추락한 저수지 인근인 웅촌면 통천마을 부근 강에서 발견돼 인양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추락된 헬기는 38년 전인 1982년 미국 벨 텍스트론사가 제작한 노후 기종이어서 경찰과 소방의 합동조사에서 기체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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