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나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퇴원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3/22) 코로나19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해외 입국자와 가족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 사이 입원한 24세, 57세, 47세 여성 3명과 58세 남성 1명 등 4명이 오늘(3/22) 퇴원하면서 지금까지 퇴원자는 17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또 지난 1일 이후 해외에서 입국했다고 자진 신고한 울산 거주민 581명 가운데 유증사자 51명을 검사한 결과 46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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