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는 오늘(3/30)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부는 임금 반납을 강요하고 제대로 된 안전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고위공무원의 급여 30% 반납운동은 하위직 공무원에게 더 큰 희생을 강요하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다음달 총선에 투입되는 공무원들을 위한 안전 대책이 부족하다며 방역복 지급 등의 구체적인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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