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주말 동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4일 밤 10시 4분쯤 남구 신정동의 한 인테리어 가게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어 25일에는 북구 진장동의 카센터에서 불이 나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어제(4/26)는 남구 야음동 한 상가에서 불이 나 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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