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전 산업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2천14년 2월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인 53.9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8.5로 전월 대비 2.6p 하락했으며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52.2로 전월 대비 6.4p 떨어지는 등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발 내수 위축과 수출 둔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전 업종의 경영실적이 하락하며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