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는 오늘(5/19) 성명서를 내고
긴급재난지원금 업무에 시 인력을
추가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재난지원금 지급 업무를 위해 구군 공무원이 투입됐지만
일손이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라며
"예정에 없던 읍면동 사무소 직원까지 업무에 투입되며
공무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가 구군에 재난지원금 업무를
사실상 떠넘기고 생색내기 행정을 하고 있다"며
"이번주 읍면동에 시청 공무원을 2명씩 투입하는 등
증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