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심리상담을 받은 사람이
현재까지 4천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코로나19 24시간 핫라인 상담을 지원한 결과
15일 현재 4천 521명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심리상담을 받은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확진자 가족이 8명이었으며
격리자가 4천 275명, 일반인이 214명이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