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16) 새벽 2시 35분쯤 남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이 모 씨가 다치고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거실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다 쓴 부탄가스 용기에 구멍을 뚫어 폐기하려다가 잔류가스가 불티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어 오늘(7/16) 새벽 6시 45분쯤에는 울주군 두서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