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26) 오전 11시 40분쯤 동구 방어동 상진항에서 79살 허 모 씨가 몰던 SUV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허 모 씨는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어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울산해경은 후진 하던 허 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5일 오전 11시 30쯤에는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20대 남성 3명이 표류하다 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등 주말간 사건사고가 이어졌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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