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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된 축구부 감독이 6년째 계속 지도"
송고시간2020/08/11 17:00
비리 문제로 해임된 울산지역 모 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이
여전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이미영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비리 문제로 2015년에 해임된 모 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A씨가
6년째 학생들을 지도하며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A씨는 대한축구협회에서도 제명을 당해
축구부 운영 금지와 연습장 출입 제한, 지도자석 착석 금지 등의
처분을 받았지만 6년째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은
교육청의 의지가 부족했던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