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8/13)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노사 교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단협을 위한 상견례를 열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기본급 12만304원 인상과 순이익의 30%를 조합원과 사내 협력업체 직원의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요구안을 마련했습니다.
노조는 또 상견례에 이어 본관 잔디밭에서 임금투쟁 조합원 출정식을 열었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