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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 유치
송고시간2020/09/04 17:00
전국 최초로 울산에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울산시는 내년도 정부 당초예산에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 구축
예산 2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차 안전검사소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50억 원을 들여 2023년 준공할 예정이며,
7천㎡ 부지에 검사장과 사무동,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관련 기관과 업무 협약을 갖고
내년부터 부지 매입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현재 360여 대인 수소차를 2030년까지 6만7천대까지
확대하고, 4곳인 충전소도 60곳으로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