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에 물을 강제로 빼내는 사이펀 여수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송 시장은 오늘(9/9) 원격으로 실시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여해 이낙연 당 대표에게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태화강 홍수 조절을 위해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하는 것에 5~8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부가 이를 조속히 승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송 시장은 매년 우기 때마다 반복되는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 통합 물 관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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