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남구 달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피해가정 학생들에게 학습 물품과 교복, 심리 치료 등을 긴급 지원합니다.
시교육청은 화재가 난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유치원생 5명과 초·중·고생 47명 등 52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들에게 교과서를 비롯해 기본 학용품, 노트북, 스마트 패드 등을 지원하고 통학 편의 제공을 위해 교통비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지 않도록 상담사를 지원해 정서 안정을 도울 계획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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