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본부별 심정지 환자 소생률 조사 결과 울산이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 소방본부별 지난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로 소생한 비율은 광주가 심정지 환자 538명 가운데 96명이 소방대원의 응급조치로 소생해 17.8%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과 대구, 제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울산의 소생률은 8.1%로, 8%인 충북에 이어 두번째의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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