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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문화재청에 목도 '상시출입 금지' 연장 건의 예정
송고시간2020/10/21 18:00
울주군이 28년째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65호인 울주 목도 상록수림의 보존을 위해
계속해서 상시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울주군은 최근 목도 상록수림에 대한 보존대책과 기초조사 용역 결과
출입을 제한한 이후 목도의 생육환경이 개선됐고,
목도 상록수림은 직접 이용 가치보다
천연기념물로서의 존재 가치가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기한이 만료되는 목도 상록수림의 출입 통제를
현행처럼 유지되도록 문화재청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