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정부의 '새희망자금'과 관련해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6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북구청 1층에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하고,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음장생포동의 경우 야음장생포동 헬스장에 설치됩니다.
신청 대상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2019년 연매출 4억 원 이하,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은 100만 원이 지원되고,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특별피해업종 9종은 매출에 상관없이 200만 원이 각각 지원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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