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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대병원, 비수도권 첫 팽대부 종양 로봇수술 성공 송고시간2020/10/28 17: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울산대학교병원 나양원 교수가 지방에서는 최초로 팽대부 종양 제거 로봇수술을 성공했습니다. 팽대부는 담도와 췌장관이 만나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해부학적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위치입니다. 나 교수는 지난 19일 50대 여성에게 로봇수술을 집도해 성공했으며 환자는 순조롭게 회복해 현재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