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2) 새벽 종교시설과 야적장 컨테이너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2) 새벽 2시31분쯤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의 한 교회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돼 3층 외벽으로 확대 됐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새벽 1시26분쯤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의 한 야적장에 설치된 컨테이너에서도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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