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전망대가 2년만에 다시 안전정밀진단을 하기로 하면서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울산시와 동구 등에 따르면 울산대교 전망대는 2년 전 태풍 콩레이로 외벽이 부서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지만 올해 또 외벽이 떨어져 나가면서 이달 안에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외벽 안전진단과 보수공사에 9천400여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이번 정밀진단에만 2천만원의 시비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예산 낭비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