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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유치 본격화
송고시간2020/11/12 17:00
최근 국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소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울산시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지역 5개 구군이 원전 반경 30km 이내로 설정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에 포함돼 있고,
지리적으로 고리와 월성 원전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이전 장소로 최적화된 곳이라는 당위성을 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차관급 독립위원회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을 산하 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부산 기장군과 경북 경주시도 유치전에 뛰어든 상태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