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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시간 동안 의자에 가둬"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송고시간2020/11/17 18: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울주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울주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28개월 된 아이를 3시간 동안 좁은 의자에 앉게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매일 학대를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문제의 담당 교사 2명은 이미 사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