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와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오늘(11/17)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국의 항만 개발 계획을 담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는 울산항을 신북방과 북극해 지역의 유류와 가스 등 에너지 물류 거래 중심으로 조성하고, 오일허브 1단계 사업의 적극 추진과 2단계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울산시는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울산항을 동북아 에너지물류 허브 항만으로 육성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