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 세대에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을 시행합니다.
울산시는 시 부담액 342억 원 가운데 230억 원을 올해 1회 추경예산안으로 편성했고, 나머지 112억 원은 시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예산은 485억 원으로, 시 부담액 342억 원을 제외한 143억 원은 5개 구군이 부담합니다.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2월초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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