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진에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건물의 내진성능을 평가해 '설계'와 '시공' 등 두 가지 종류의 인증을 부여하고, 인증 마크를 부착해 시민들이 지진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민간건축주들이 인증을 신청하면, 내진성능평가비용의 90%, 인증수수료의 60%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신축 건축물이 인증을 받으면 5% 이내에서 취득세 일부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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