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천19년에 도입된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시민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사용자가 2천19년 316명에서 지난해 995명으로 증가했고, 이용자들은 월 평균 21.8%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도 87.4%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30%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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