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활용한 배꽃 수분 작업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울주군과 울산원예농협은 오늘(4/2) 울주군 두서면 송정마을에서 울주배 개화 시기에 맞춰 전용 드론을 활용한 꽃가루 수분 작업을 시범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시연회는 수분작업 전용 드론을 공중에 띄운 뒤 꽃가루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울주군은 두서면과 범서읍, 청량읍 등 3개 과수원에서 시범적으로 드론 수분작업을 진행한 뒤 착과율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 소득 창출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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