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음 안심버스' 운영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5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5인승 버스 3대를 구입한 뒤
차량 내부를 상담에 최적화된 구조로 개조해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마음 안심버스에는 간호사와 전문상담사가 배치되며,
지역의 취약계층들을 찾아가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