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오늘(4/15) 백신접종이 재개된 북구보건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백신을 접종하는 특수·보건교사를 격려했습니다.
1차 접종은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일까지 3주간 분산해 접종이 이뤄지며, 접종간격이 길어질수록 예방효과가 향상된다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11~12주 후 2차 접종이 실시됩니다.
울산에서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직원, 지원 인력, 유치원과 초·중·고교 보건 교사 등 천722명이 우선 접종 대상이었으나, 30세 미만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천237명이 최종 대상자입니다.
시교육청은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시간을 공가 처리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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