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차종과 SUV 판매 증가로 올해 1분기 동안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1.8%나 증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실적은 판매 100만281대, 매출액 27조3천909억원, 영업이익은 1조6천566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p 상승한 6%로 지난 2천16년 2분기 7.1% 이후 18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SUV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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