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 주요 관광지를 택시를 타고 관광할 수 있는 울주 관광택시가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울주군은 울산시민이 아닌 타 지역 관광객이 울주군이 지정한 관광택시를 타고 여행할 경우 운행 요금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코스는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를 둘러보는 '울주시간의 기록'과 대운산 치유의 숲과 간절곶을 둘러보는 '울주 웰니스 바람' 등 모두 6개 코스로, 관광 시간은 4시간 혹은 8시간이 소요되며 운행 요금은 울주군이 50%를 지원해 관광객들은 시간당 만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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