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산발 감염이 계속되면서 집단 감염 우려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남구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해 30일 오후 2시 기준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직원과 손님이 다수 포함된 데다 n차 감염 사례도 나와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달부터 마트 내 산발적인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는 남구 대형마트의 경우 500여명의 종사자에 대해 내일(5/1) 4차 전수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방문객 2천여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번 주 안에 검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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