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울산 전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울산시도 백신 대상 연령층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당초 65세~74세였던 2분기 예방접종 대상 고령층을
60세~74세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5세에서 74세는 오는 27일부터, 60세에서 64세까지는
다음 달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백신 접종 시행기관도 기존 27곳에서 270곳으로 확대됩니다.

또 2분기 접종대상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에 대해서는
6월 중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