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축하 에어쇼 시범비행 중 추락해 순국한 고 김도현 공군중령의 15주기 추모식이 오늘(5/4)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거행됐습니다.
고 김 중령은 지난 2천6년 5월 5일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어린이날 축하 에어쇼 시범비행 중 기체 고장으로 추락해 산화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을 붙잡고 행사장에 있던 어린이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늘) 추모식에서는 전투기 8기로 구성된 우리나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현충탑 상공에서 진행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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