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천21년 청소년상 수상자로 6명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자는 천상고등학교 1학년 최규연 학생으로 뇌종양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며 뇌병변 장애를 가진데도 불구하고 학업과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해오면서 청소년들의 귀감이 돼 선정됐습니다.
또 태연학교 졸업생 이유민, 울산대학교 1학년 최서윤, 화봉중 이재형, 울산고 심정윤, 강남고 라현민 학생이 각각 청소년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울산시가 주최하는 국내외 청소년 교류 활동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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