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는 오늘(5/6)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 방문에 맞춰 대우버스 정상화 촉구 요구 서한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에 전달했습니다.
노조는 대우버스가 폐업할 경우 실업자가 발생하고 생산 기반이 해외에 유출되는 등 막대한 사회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대우버스 울산공장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직원 350여명을 정리해고했다가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이후 폐업을 선언하고 인수 의사 기업들과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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