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오는 2천23년부터 한우가격의 큰 하락이 예상된다며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무분별한 송아지 입식을 자제해 줄 것을
한우농가에 당부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수송아지 평균가격이
2천19년 389만 원에서 올해 444만 원으로
14%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한우농가들이 입식을 위해 수송아지를 매입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입식한 송아지가 도축되는 오는 2천23년 상반기에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 가격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육두수 조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