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온산공단 등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위반한 업체 24곳을 적발했습니다.

울주군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갖춘
163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과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습니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비롯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업체 10곳과 악취방지법 위반 업체 4곳 등
모두 24개 사업장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울주군은 위반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