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여성업주 노래방만 골라 가스총 보여주며 갈취 50대 실형
송고시간2021/06/14 18:00
여성 업주가 운영하는 노래연습장만 골라
술을 판매하고 도우미를 부른 것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정제민 판사는
특수공갈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여성 업주들이 운영하는 노래연습장만 골라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를 보여주면서
술을 판매하거나 도우미를 부른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상습적으로 노래방 이용료와 술값 등을 환불받거나
현금을 갈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