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의회 허은녕 의원이, 집행부의 자료제출 거부는
의회의 정당한 권한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허 의원은 오늘(6/14) 열린
제20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이 울주군에 예산안 기초자료 등을
요구했지만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며,
이는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정당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