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돌봄전담사들이 학교 돌봄의 상시전일제 추진협의체 구성 등을 촉구하며 재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학비노조 울산지부는 오늘(6/15)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 질적 개선과 상시전일제 추진협의체 구성 등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자체 이관과 돌봄전담사 시간제 폐지를 위해 정부가 최근 학교돌봄 운영개선 방안을 내놨지만 이는 오히려 돌봄전담사들의 업무만 가중시키고 공짜노동과 압축노동을 강요하는 내용이라며 즉각적인 폐기와 함께 무기한 총파업 등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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