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의회 부결로 국비 예산을 반납할 위기에 처한 울주군이 정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 예산 사용기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울주군은 오늘(7/1) 이선호 울주군수가 직접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추경안 부결로 반납 위기에 놓인 발전소주변지역 특별회계 이월금 7억 400만원의 사용기한 연장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발전소주변지역 특별회계 이월금의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였지만 추경안이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전액 반납해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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