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었던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울산시는 탐방자 대다수가 어린이와 노약자로 감염에 취약하고,
왕복 4km 이상을 걸으면서 해설을 들어야 하는 특성상
거리두기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는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개화 시기에 맞춰 2천12년부터 실시해 왔고,
2천19년 숨은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